[신간 도서] “병은 내 몸을 묶어도, 영혼은 묶지 못한다”... 25년 파킨슨병 이겨낸 송옥임 작가의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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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저널 장승주 기자] 파킨슨병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25년을 버텨온 한 여성의 삶이 책으로 세상에 나온다. 한국강사교육진흥원(원장 김순복)은 송옥임 작가의 에세이 『25년 파킨슨 아지매의 인생 도전기: 웃음은 내게 생명을 주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25년 전 청천벽력 같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송 작가는 좌절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그는 웃음 치료사로 변신해 자신보다 더 아픈 이들을 돌보는가 하면, ‘이야기 할머니’가 되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막히자 ‘숟가락 난타’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서울 탄생 응원 축제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멈추지 않는 열정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신간 『25년 파킨슨 아지매의 인생 도전기: 웃음은 내게 생명을 주었다』는 굳어가는 몸과 무너지는 자존감 속에서도 거울 앞에서 웃음을 연습하며 삶의 주권을 되찾아온 눈물겨운 기록이다. 작가는 책을 통해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투병 중인 환우들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넨다.


현재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교수 및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 작가는 이번 출간을 통해 "병마와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