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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저널 김순복 기자] "강사는 교육생의 잠재력을 믿고 함께 걷는 파트너입니다. "배움과 나눔이 한 사람의 인생을 빛나게 한다는 확신 하나로 현장을 누비는 최여진 강사는 교육생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공감의 힘으로, 잃어버린 일상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변화의 조력자'로 불립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군가의 삶에 다시 의지를 불어넣는 일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는 최여진 강사, 그가 생각하는 교육의 본질과 앞으로 우리와 나누고 싶은 '신체자본'의 가치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Q.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와 함께 수상 소감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배움과 나눔으로 삶의 활력을 깨우는 강사, 최여진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매주 귀한 시간을 쪼개어 강의실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과 건강한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매 순간이 참 소중합니다. 제 수업을 채워주시는 성실한 발걸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소중한 시간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강의로 묵묵히 보답하겠습니다.
Q. 수상 전과 후, 달라진 심경이 있다면?
다음 주에 만날 교육생분들을 위해 강의안을 한 줄 더 정직하게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제 수업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매시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 그것이 지금 제 마음에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신체자본’이라는 가치를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가장 정직하게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이론보다 학습자들이 당장 오늘부터 따라 할 수 있는 사소하고 확실한 건강 습관들을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나누었습니다. 이렇듯 강의실 안에서 교육생들과 똑같은 눈높이로 호흡하고 소통했던 진정성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이번 수상 분야와 강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소개해 주세요.
우리 몸이 가진 무한한 자산, ‘신체자본(Physical Capital)’이 핵심입니다. 우리 몸은 세대를 불문하고 삶을 지탱하는 가장 정직한 밑천입니다.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면 삶의 자신감도 함께 잃어버리곤 합니다. 강의를 통해 모든 교육생이 자신의 신체를 소중한 자본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근육을 키우고 건강을 관리하여 나이 들어서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내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힘을 기르도록 돕습니다.
Q. 전문성을 쌓기 위해 어떤 투자와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수업을 들으러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을 전해드리는 것이 강사로서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업할 때마다 동작을 힘들어하시진 않는지, 어디가 불편하신지 한 분 한 분 세밀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교육생분들이 보내주시는 눈빛과 반응에 맞춰 편안하게 따라오실 수 있도록 수업을 조절하는 것이 제가 가장 신경 쓰는 노력입니다.
Q. 강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매주 제 수업을 믿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라도 더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제 강의가 교육생분들의 하루 중 단 한 시간만이라도 건강하고 의미 있게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소박한 보탬이 저에게는 강사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Q. 강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있었다면? 그 이유는?
가천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전문가로서 제 강의를 한 단계 더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각자의 필드에서 치열하게 뛰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때 얻은 배움과 경험이 지금 강의대에 서는 저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Q. 강사로서 멘토나 롤 모델이 있으신가요?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제자리를 지키는 동료 강사들을 보면서 저 또한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함께 활동하는 선후배 교수님들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자극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을 마주할 때마다, 저 역시 강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음을 다잡고 행동하게 됩니다.
Q. 처음 강사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 어떻게 달라졌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강의실에서 만나는 분들의 일상을 더 깊이 관찰하게 됩니다. 이전보다 학습자분들의 건강 상태나 필요로 하는 부분을 조금 더 세밀하게 짚어내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혼자서 쉽게 실천하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움직이며 일상의 활력을 채워가는 건강한 소통 공간입니다.
Q. 교육생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경험담이 있나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신호들, 예컨대 갑자기 계단을 오르기 숨차지거나 물건을 들 때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소소한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크게 공감하십니다. 어려운 의학 지식보다 “나도 요즘 그런데” 하고 무릎을 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나눌 때 분위기가 밝아집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건강 회복 사례를 정직하게 공유해 드리는 것이 교육생분들에게 가장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강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요?
강사는학습자 바로 곁에서 같이 호흡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꾸미는 말로 다가가기보다는 정직하게 소통하면서, 수업 시간 동안 한 분도 뒤처지거나 다치지 않게 정성을 다해 챙기는 것이 강사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몫입니다.
Q. 강사로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처음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동작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그렇게 매주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자리를 지켜주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큼 강사로서 기분 좋은 일은 없습니다.한 사람의 삶에 의지가 되살아나는 현장은 언제나 가슴 벅찬 감동입니다.
Q. 강사로서의 한계를 느낀 적이 있나요? 느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교육생들의 숨소리를 직접 듣고 그분들의 변화하고 싶은 의지를 마주하면 저의 고민은 금세 확신으로 바뀝니다.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답은 언제나 강의실 안에 있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강의안에 녹여내는 정직한 노력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입니다.
Q. 강사를 꿈꾸는 예비 강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여러분만의 고유한 전문성을 구축하십시오. 책으로만 배운 지식이 아닌,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지식은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됩니다. 말재주나 기술에 기대기보다사람을 향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정진한다면, 여러분도 반드시 현장에서 신뢰받는 강사가 될 것입니다.

Q. 앞으로 어떤 강사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모든 세대가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내 힘으로 살아가는 밑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이 매일을 씩씩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가 만나는 자리마다 제 이야기를 정성껏 전하겠습니다.
Q. 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 강사와 한국프라임저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실텐데요. 칼럼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최여진의 신체자본’이라는 주제로 우리 몸이 가진 정직한 가치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독자분들이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사소하고 건강한 습관들을 꾸준히 나누겠습니다. 칼럼을 읽는 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아끼고 돌보는 계기를 만드는 따뜻한 소통창구가 되겠습니다.
Q. 한국프라임저널 구독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건강은 일상을 스스로 지탱하게 하는 기초입니다. 제 글이 독자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어, 매일을 더 활기차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지면을 통해 꾸준히 건강한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과 정직하게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