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앱으로 예약하고 편의점에서 받는 ‘신선한 예약’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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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스와이어]

[한국프라임저널 김순복 기자]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미리 예약하고 집 앞 매장에서 수령하는 새로운 장보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사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선보인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 ‘신선한 예약’ 기획전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선한 예약’은 매장 내 진열 공간의 한계로 인해 기존 편의점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제철 상품이나 대용량 신선식품을 앱을 통해 한정 판매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결제한 후, 수령 희망 점포를 선택해 방문하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GS25가 이 서비스에 주목한 이유는 편의점의 물리적 공간 제약을 극복하고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다. 냉장 설비와 선도 관리가 필수적인 신선식품 특성상 매장에 모든 구색을 갖추기는 어렵지만, 사전예약 방식을 도입하면 재고 부담을 줄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1인 가구의 수요가 맞아떨어지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실제로 올해 1~2월 중 총 4차례 진행된 기획전은 누적 주문 2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앱 내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540%나 급증했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한돈 삼겹살, 항공직송 연어필렛, 훈제오리 슬라이스, 캘리포니아 밀감 등이 꼽혔으며 축산과 수산, 과일 등 전 카테고리가 고른 인기를 보였다.

구매 고객층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비중이 약 70%에 달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가 일상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1인 가구용 소용량 상품부터 프리미엄 신선식품까지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택가를 중심으로 신선특화매장(FCS)을 확대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O4O(Online for Offline)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3월에도 ‘신선한 예약’ 기획전의 열기는 이어진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삼겹살·목살 반반팩을 비롯해 호주산 부채살, 미국산 꽃갈비살 등 육류와 대저 토마토, 스테비아 완숙 토마토 등 제철 채소 및 과일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GS리테일 O4O부문 김대영 매니저는 “이번 기획전은 편의점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더 풍성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제철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집 근처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