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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가든호텔서 KPMA 회원사 대상 ‘AI 공부 대신 부리기’ 특강 성료 - 인력난·해외 마케팅 등 고질적 난제 해결할 ‘디지털 비서 활용법’ 제시

[한국프라임저널 장승주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제조 현장에 AI를 통한 경영 혁신의 새로운 해법이 제시되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 김순복 원장(상담학 박사)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포장기계협회(KPMA) 제32차 정기총회’의 초청 연사로 나서, 협회 회원사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AI, 이제 공부하지 말고 부리세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AI 기술을 이론적으로 배우는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자가 현장에서 즉시 부릴 수 있는 ‘AI 비서실’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김순복 원장은 “제조업 경영자들이 AI를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기술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이제 경영자는 코딩이 아닌 ‘명령(Prompting)’을 통해 AI를 유능한 비서로 고용하는 리더십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강연에서 김순복 원장은 포장기계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3대 실전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외국어 매뉴얼이나 현장 오류 메시지를 사진 한 장으로 분석하고 즉시 대응 문서를 만드는 법, ▲젠스파크(Genspark)로 전 세계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1분 만에 요약 보고받는 법, ▲브루(Vrew)를 이용해 고가의 외주 비용 없이 사내에서 직접 고품질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법 등을 시연했다.
특히 김 원장은 “AI에게 30년 경력의 베테랑 컨설턴트라는 ‘페르소나’를 부여하면, 경영자의 의중을 완벽히 읽어낸 격조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라며, 직접 타이핑하는 수고 대신 음성 명령을 습관화하고 모든 경영 판단 전 AI의 분석을 거치는 ‘AI 부리기 3대 원칙’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협회 관계자는 “인력난과 글로벌 경쟁으로 고민하던 CEO들에게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수익 창출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회원사들이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화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김순복 원장은 상담학 박사로서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을 이끌고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자 AI 리터러시, 리더십, 소통 변화 관리,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리더와 중간 관리자를 위한 실천적 교육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