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설맞이 복나눔 행사’ 진행

도봉구에 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복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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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스와이어]

 

[한국프라임저널 김순복 기자]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고, 고사리손으로 어깨를 주무르는 마사지와 깜찍한 율동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 또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복주머니(아동용 수건)’를 세배에 대한 답례와 덕담을 담아 전달하며 내리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건강하라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주니 새해 복을 벌써 다 받은 기분”이라며 “홀로 보내기 쉬운 명절의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서 진정한 명절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