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3천 명 홀린 양주의 끼… '전국 노래자랑' 관아지 달궜다

양주 관아지서 본선 녹화 성료… 15개 팀 열전 속 김연자 등 축하공연 '풍성'
  • 주소 복사
  • 밴드 공유
  • 네이버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 사진=양주시청제공]

[한국프라임저널 손진권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들썩였다. 양주 관아지(조선시대 지방관이 업무를 보던 관청 터)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 녹화에 3천여 명의 시민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양주시는 지난 5일 관아지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3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 총 23명의 본선 진출자가 올랐다. 이들은 각자가 가진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진행은 방송인 남희석이 맡았다.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이어 가수 성민, 지원이, 신승태, 손빈아, 그리고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현장을 찾은 정덕영 양주시장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양주 국가유산야행(야간에 지역 문화유산을 즐기는 특화 행사)'과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의 개막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양주 관아지에서 펼쳐진 시민들의 굽이치는 흥과 열정. 그 생생한 현장은 오는 9월 27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