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강사 생존법 찾는다. '명강사 AI코칭 최고위과정' 1기 오는 28일 개강

- '명강사 AI코칭 최고위과정' 1기 독립 브랜드 과정, AI 활용 역량과 실전 코칭에 집중
- 소수정예 10명 선발, 실전 코칭 2회·AI 영상분석 통해 성장 데이터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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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저널 김상기 기자] "강의 현장이 AI를 빼놓고는 설명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 강사 교육 전문가의 말이지만, 현장의 체감은 그보다 훨씬 더 급박하다.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으로 강의 콘텐츠 제작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이 변화를 먼저 체화한 강사와 그렇지 못한 강사 사이의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강사교육진흥원(원장 김순복)이 오는 9월 28일, AI 실전 활용 역량과 코칭을 결합한 신규 교육과정 '명강사 AI코칭 최고위과정' 1기를 개강한다. 전국 1,500여 명의 강사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강사 교육 기관이 선보이는 독립 브랜드 과정으로, 단순한 AI 도구 교육을 넘어 강사 개인의 실전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운영 방식에 있다. 다수의 외부 교수진이 릴레이 형식으로 강의하는 일반적인 최고위과정과 달리, 상담학 박사이자 20년 경력의 강사 교육 전문가인 김순복 원장이 10주 전 과정을 단독으로 직접 진행한다. 정원도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 밀착형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과정은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현장 참석과 온라인 실시간(Zoom) 병행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10주 커리큘럼은 강의 콘텐츠 발굴과 시장성 분석, AI 활용 강의 기획, 공감형 교수법, AI 콘텐츠 및 퍼스널 브랜딩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주 차와 8주 차, 두 차례에 걸쳐 실전 강의 시연을 직접 촬영하고 AI 영상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1:1 코칭을 진행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강생 스스로 자신의 강의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변화 과정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구조다.

 

과정의 마지막 주인 11월 30일에는 초청 청중을 대상으로 실전 강의 시연이 진행되고, 수료식과 강의 매칭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정규 강의 일정 외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월 31일에는 진흥원 작은 연수원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추억 만들기'라는 이름의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된다. 텐트 캠핑과 팔각정 밤샘 토크를 통해 수강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전 수강생이 대면 참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 기술만큼이나 동료 강사 간의 관계망이 중요한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설계다.

 

수료생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에이전시 대표 강사 등재 혜택(55만 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2027년 진흥원 교육과정 운영 앵커 강사로 발탁될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 수료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이 아닌 실질적인 강의 기회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셈이다.

 

김순복 원장은 "이번 과정은 감성적 멘토링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실전 코칭으로 수강생 개개인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라며,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만큼 수강생 한 분 한 분과 10주 동안 직접 소통하며 완성도 높은 강사로 키워내겠다"라고 밝혔다.

 

 

1기 수강료는 99만 원의 특별가로 책정됐으며, 2기부터는 정가로 전환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